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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학원 다니면서 쿠키 구워요~

by notion17194 2026. 6. 16.

지난시간에 구워온 쿠키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던차에 엄마한테 학원을 알아봐달라고 했다.

제빵은 지금 저녁시간대에는 없고 낮시간에만 열려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제과반을 신청했다.

학교 끝나고 가야하므로 저녁반에만 갈 수 있었다.

 

학원정보

전화
031-205-0407
주소
청명남로28번길 2 아이텐텐빌딩 5층, 7층지번영통동 1009-1
영업시간
운영 중12:00에 휴게시간
 
 
 
 
1.집에서 가까워서 혼자 버스타고 다닐 수 있는 위치여야 함
2.중학생도 다닐 수 있어야 함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이 딱 저기 한곳 뿐이었다.
상담간 첫날에 앞치마랑 제과제빵 할 때 입는 요리사 옷도 세트로 다 샀다.
 
첫날 올때 준비물을 알려주셨는데 내가 쓸 행주1, 물 마실 개인 텀블러, 뭐 적을 연습장 이것뿐이라 간편했다.
아! 제일 중요한거~ 맛있게 만든 쿠키나 빵 담아가지고 갈 통. ㅎㅎㅎㅎ
 
통을 안가져 가면 비닐 봉지에 담아서 와야하는데 습기도 차고 눅눅해져서 두번빼 수업 부터는 꼭 통을 챙겨간다.
팁+ 집에올때도 뚜껑 닫지 안고 열고 가져와서 바삭함 
 
 
 
 
 
 

내가 만든 쿠키 - 고소 짭잘

 

 

 

3인 1조로 실습되고 여자 선생님이고, 할머니부터 오빠 언니 아줌마 등등 나이대는 다양했다. 그중에 내가 제일 어리다.

첨에 설명 듣고 만들고 굽고 설거지도 하고 재미있다.

아파서 하루 빠진것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가고있다.

재밌다. 그리고 구워질때 맛있는 냄새가 나서 너무 행복하다 .

 

끝나고 집에 갈때는 밤10시가 되갈 무렵이라 엄마가 데리러 오신다.

기다리면서 내가 만든 쿠키 하나 집어서 맛을 본다 . 

 

엄마가 오면 차에 차에 타자마자 ' 엄마 이거 따듯할때 먹어봐 엄청 맛있어!'

라고 하나 손에 쥐어드린다.

 

'늘 맛있다고 하는 엄마'

'냄새 미쳤다'

 

가끔 동생도 같이 날 데리러 따라오는데 동생도 '너무 맛있어 ' 라고 해준다.

 

그런데 정작 만든 나는 많이 안먹는다는 사실 ㅎㅎㅎ 

2~3일 지나면 우리집 냉동실에 차곡차곡 들어가 쌓인다.

 

엄마는 내가 만들어온 빵이나 쿠키를 정리해서 냉동실에 쟁여놓으신다.

회사에 가지고 가서 디저트로 먹기도하고, 집에서 먹기도하고.

 

제과는 발효과정이 없어서 금방 만들어 지는 장점이 있고, 디저트용으로 딱이다.

 

사실 나는 소금빵이나 뜯어먹는 빵종류를 좋아하는데, 다음에 꼭 시간이 맞으면 제빵을 배워보고 싶다.

빵 종류가 맛있는게 훨씬 많은 것 같다.

 

쇼콜라띠에 학원 위치도 영통역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고 다니기도 편하고,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다.

 

오늘은 또 어떤 맛있는걸 만들까 ?!